순창읍 시가지 지중화사업 오는 26일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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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5(금) 09:02
사회
순창읍 시가지 지중화사업 오는 26일 착공한다!
-지난해 중앙로 완공 이어 올해 순화교차로부터 은행교까지
  • 입력 : 2020. 08.24(월) 16:23
  • 오문수 기자
경찰서-은행교 / 사진
순창군이 오는 26일 순창읍 시가지 지중화사업에 착공한다. 지중화사업은 공중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을 제거 함으로써 주변환경을 개선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또한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예방효과도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지중화 사업구간은 순창읍사무소앞 은행교부터 순창경찰서까지 양방향 2km 구간이다. 순창군이 31억 3천만원, 한전이 15억 4천만원, 6개 통신사가 7억원 등 총 53억 7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 후 보도블럭과 도로포장 복구를 추진한다.

군은 이번 지중화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사 6곳과 협약도 체결했다. 지난 8월초에도 관련기관과 사업추진에 필요한 회의를 마치며, 시가지 지중화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사업구간내 학교 통행로와 함께 상권이 밀집되어 있어 향후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먼지 등 민원을 최소화하고자 공사 협조문을 각 영업장에 발송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도 순창읍 중앙로 지중화사업으로 38억원을 투자하여 경천교에서 교육청사거리 양뱡향 1.2km 구간에 지중화사업 뿐 아니라 가로등 및 화분 설치, 도로 확장사업을 실시하여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기존 편도 2차선에서 편도 3차선으로 확장하여, 주차난과 교통난을 동시에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초 완공한 순창읍 중앙로 지중화사업에 대한 주민 여론이 좋았던 만큼 이번 시가지 지중화사업도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 내년 6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송정홍 경제교통과장은 “사업구간내 유동인구가 많아 공사기간 중 군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면서 “불편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니 주민들의 많은 협조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주민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전기 안전사고 예방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오문수 기자 honam78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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