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전략 마련" 온라인 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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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5(금) 09:02
정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전략 마련" 온라인 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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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 09.09(수) 13:01
  • 오문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은 9일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위한 광주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와 광주전남혁신도시 포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광주전남지회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여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에 대비한 전국 동향 분석 및 진단, 지방이전 관련 광주의 대응 전략 마련, 지방이전에 따른 광주·전남 상생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민원 광주대 교수 좌장으로 정성훈 대구가톨릭대 교수·전국혁신도시 포럼 정책위원장의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이전 실천 전략 발표에 이어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한 광주의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류영국박사(국토도시계획학회 광주전남지회 이사)는 공공기관 선정과 유치전략, 김종일박사(광주전남연구원 초빙 연구위원)는 광주전남 상생협력 전략, 조진상 동신대 도시계획학과교수는 조기 정착을 위한 혁신도시 공간입지 전략을 위한 내용을 발표한다.해당 발표자에 이어 나주몽 전남대교수, 전광섭 호남대교수, 장재영 광주전남이전기관 노조협의회 의장, 윤창옥 광주광역시 균형발전정책과장, 이정록 전남대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토론회를 마련한 조오섭국회의원은 “정부는 혁신도시 시즌1을 통해서 공공기관 이전과 혁신도시 건설 등 국가 균형발전의 기틀을 세웠다”고 밝히며 “혁신도시 시즌1은 수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방의 어려움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혁신도시 시즌2는 故 노무현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취지를 살려 지역의 소멸을 막고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할 윤영덕국회의원(광주동남갑)은 “광주와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빛가람공동혁신도시를 조성해 한전과 한국농어촌공사 등 16개 기관을 유치하고 최근에는 한전공대 설립 부지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조성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광주에 소외감과 상실감을 안겨준 것도 사실이다”며 “이번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은 광주가 느낀 소외감과 상실감을 극복하고 광주 자치구간 균형발전 방안도 함께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윤의원은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과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 더 많은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문수 기자 honam78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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