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산물 안전 분석실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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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5(금) 20:36
전라북도
순창군, 농산물 안전 분석실 공모사업 선정
-농촌진흥청 시행, 농산물 잔류농약 등 분석 공모사업 10억 확보
  • 입력 : 2020. 09.14(월) 15:51
  • 오문수 기자
잔류농약 검사 / 사진

순창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년 농산물 안전 분석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의 전문적 자문을 받아 진행해 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20개 자치단체가 신청해 지난 8월 1차로 14개 기관을 선정, 이번에 최종적으로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도내에는 순창군을 비롯해 군산시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확보한 사업비를 농산물 분석에 필요한 장비구입이나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을 주관한 농촌진흥청은 코로나19 등 국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지역 농산물의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책사업 중 하나인 농산물 안전 분석실 공모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통해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농산물의 소비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잔류농약 검사 / 사진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최고의 농산물 분석시스템을 갖추게 되어 순창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관내 로컬푸드 및 학교 급식 납품 농산물, PLS 시행대비 농산물 재배·유통단계 안전성 모니터링을 실시할 수 있는 기반구축으로 청정순창 이미지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농산물 안전 분석실 사업 시행을 통해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 농업인의 영농 분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급식 중단사태로 피해를 입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유통단계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태풍 피해 농가의 잔류농약 모니터링도 실시해 피해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오문수 기자 honam78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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