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에 국립과천과학관 체험 전시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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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8(목) 16:45
순창
순창군에 국립과천과학관 체험 전시물 온다
- 지난 13일 순창군-국립과천과학관 업무 협약 체결
  • 입력 : 2021. 10.13(수) 16:55
  • 오문수 기자
순창군-과천과학관 업무 협약/사진

순창군(군수 황숙주)과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이 지난 13일 국립과천과학관 미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순창군이 순창 투자선도지구내 과학원리체험콘텐츠 보급과 과학 전시시설 구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교육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식은 황숙주 순창군수와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등을 비롯해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국립과천과학관으로부터 아치형 다리, 진공에서 낙하 및 공기압 느끼기, 디지털현미경, 휘어지는 빛 등 어린이에게 인기가 높았던 과학콘텐츠 상설형 5종과 이동형 7종에 대한 기술지원 등을 받게 됐다.

또한 과학교육프로그램 인력에 대한 교육 지원도 진행되며, 향후 지속적으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발된 콘텐츠를 순창군을 찾는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계획이다.
군은 우선 국립과천과학관이 지원하는 콘텐츠에 대해서 투자선도지구내 어린이 과학관에 설치할 계획이다. 어린이 과학관은 지난 2019년 과기정통부‘어린이과학관 지원사업’에 순창군이 선정되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순창군-과천과학관 업무 협약/사진

또한 어린이놀이터와 어린이과학관, 도서관 등이 한 건물에 복합시설로 조성되고 있어 오롯이 아이들만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순창군은 앞으로도 과천과학관과 협의를 통해 개발된 콘텐츠를 순창에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투자선도지구를 전통과학의 놀이가 가득한 재미있는 꿈의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어릴 때 꿈을 꾸는 모든 것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이번 과천과학관과의 협약을 통해 미래 물리학자, 천체학자 등의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된 농촌 어린이들에게도 소중한 과학교육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2015년 고추장마을 일원을 투자선도지구로 지정 받아 내년까지 어린이 과학관을 비롯해 푸드사이언스관, 미생물뮤지엄, 어린이실내놀이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오문수 기자 honam78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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