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장수군 산서면은 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공무원과 마을 이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시무식에서는 개회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장수군 군정시책 설명 및 조금현 면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무식을 통해 면은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 전입세대원 지원, 결혼축하금 지원, 고등학교 수업료 학자금 지원, 장수군 군민안전보험, 자동차세 연납부시 10%감면 등 장수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 등을 안내했다.

조금현 면장은 신년사 통해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발전하고 정진하자는 뜻의 ‘마부정제’가 올해 군정표어인 만큼 복지, 일자리, 안전 등 면민과 밀접한 분야들의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