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 익산시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금마면 청기와메기찜을 착한가게 19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장문수 대표는 “매년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내고 있는데 우연히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착한가게 설명을 듣고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이 곧 우리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시형 민간위원장은 “최근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착한가게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부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기기부 캠페인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기탁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며,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의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긴급구호비, 의료비, 주거비, 지역복지특화사업 추진 등에 다양하고 폭넓게 사용된다.

노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