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인재 개발원 출신의 ‘위아히어’ 팀(김관용, 류형욱, 이혜리, 임현진, 한희경)이 한국저작권위원회 주최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인공지능 원천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후,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회적 실천을 이어갔다.

‘위아히어’ 팀은 이번 공모전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서비스를 개발해 장려상을 수상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인정받았다. 특히, 상금 중 일부인 20만 원을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며 수상 이상의 의미를 더했다.
팀은 기부를 통해 자신들이 개발한 서비스가 실제 시각장애인들의 삶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고재승 기자 jsko00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