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고산중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표준화홀랜드 검사’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에는 센터 소속 상담사 2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진로표준화홀랜드 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 결과를 해석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직업 성격 유형을 탐색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 환경을 찾는 데 도움을 받았다.

박현정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진로를 설정하고, 앞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진로를 찾아가길 바란다”로 전했다.

오문수 기자 honam78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