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광역 시 · 도 중 유일하게 醫大가 없는" 全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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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4(금) 17:17
湖南視角
전국 16개 광역 시 · 도 중 유일하게 醫大가 없는" 全南"
  • 입력 : 2020. 06.26(금) 03:48
  • 호남뉴스
사진/편집국장
이제야 발등에 떨어진 불 . . .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 범도민 민간 유치위원회 출범식이 불야불야 25일 오전 무안군 삼향읍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도의회 의장, 한상원 공동위원장, 시민ㆍ사회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명의 참석자들이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 성공 기원하며 의대 신설을 처음 건의한 지 30년 만에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은 코로나 19 사태 이후 공공의료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반드시 의대 유치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다. 지역 안팎에서는 의대 신설을 위한 1차 관문이 ‘보건복지부의 의대 정원 증원’이라는 점에서,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대 정원을 늘려 전남에 의대를 신설해야한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1990년 당시 목포상공회의소가 정부에 목포대 의과대 신설을 건의했다. 이후 순천대를 중심으로 전남 동부권 유치 운동도 불이 붙었고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 이를 공약했으나 당선 후 외면했다.

지난 총선 과정때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국회 활동을 통해 이미 정부차원의 용역까지 마무리하는 등, 정의당 목포시당은 성명을 통해 “목포대 의과대학은 목포시민의 30년 숙원 사업”이라면서 “그동안 목포의 어떠한 정치인이나 정당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최근 4년간 윤소하 (전)국회의원에 의해 주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교육부가 주관하는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까지 진행돼, 설립 가능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 19 감염병이 뜻하지 않게 전남권 의대 유치에 긍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코로나 19 이후 공공의료 기능 확대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폭 넓게 형성되면서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의대 정원을 500명 이상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김원이 의원(목포.보건복지위원회) “우선 의대 정원 증원 규모가 결론 나야 한다. 그 다음 문제가 정원을 기존 의대에 배분하느냐, 의대를 신설하느냐의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의대 정원 증원 필요성에는 동의하는데 언제, 어느 정도 규모로 확정·발표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올해 역점 사업으로 전남권 의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정원 100명(학년)의 의과대학 개교가 목표다. 500병상을 갖춘 대학병원 건립도 계획 중이다.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부재로 인하여 인구가 점차줄어들고있고 의료시설이 선진화 된데로 이동 뿐 아니라 출산율도 저하요인중에 하나일수 있다.

"도농 의료 격차로 인한 주민 건강권 침해와 불편, 정주 여건 악화, 자본 역외 유출 등 을 불러와 전남을 더욱 낙후되게 만들고 있다" 며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남에서는 매년 78만명(1조3000억원)이 상급병원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타 시·도의 대학병원 등을 찾고있다. 간과해서는 안될것으로 본다,

호남뉴스 honam78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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