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는 국민안전, 부정수급 차단 및 건강검진 확대 추진을 위한「안심(安心)운전면허」업무협약식(MOU)을 6월 28일(수)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에서 실시된 이번 협약식은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단장 김창용), 도로교통공단 TBN광주교통방송(사장 기현호)과 함께 진행됐다.

이 날 협약식을 통해 치매 수급자의 운전면허 유지 불가 방안과 운전면허 적성검사 시 양안시력 검사 확대의 필요성을 공유하였으며, 본 사업의 중요도와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 협조체계를 마련하였다.

최옥용 본부장은 “국민안전과 편익증진을 위한 세 기관의 공동 추진에 첫발을 내딛게 되어 의미가 뜻깊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향후 ‘치매수급자의 운전면허 관리 방안’은 부정수급 및 재정누수 방지에 효과가 있고, ‘양안시력 검사 추가 제안’ 또한 국민편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내용이므로 적극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경수 기자 honam78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