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노 군수" 와 '남도기자협회'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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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05(화) 17:54
湖南視角
" 이병노 군수" 와 '남도기자협회' 인터뷰
  • 입력 : 2023. 08.29(화) 16:06
  • 오문수 기자
이병노 담양군수 / 사진

Q. 민선8기 1년 동안 중점적인 사업 및 이루어낸 군정 성과를 말씀해주시죠?
A. 민선8기 담양 군정 방침은 ▲잘 사는 부자농촌 실현 ▲담양형 복지모델인 향촌복지 구축 ▲청년이 들어오는 담양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남도문화 관광도시 담양 건설 ▲
군민과 소통하는 포용적 공감행정 구현입니다.
지난 1년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탄탄한 기초를 다지는 데 노력하였습니다.
먼저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36% 상향 편성해 기반을 마련하고 담양 딸기 명품화, 미곡판매금 지원 등 농업유통 기반 강화 및 판로 확대로 농업경쟁력을 강화
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 1월 담양 운수대통 쌀 60톤 유럽 수출에 이어 2월에는 담양 딸기 248kg을 미국으로 수출하고, 최근 프랑스 파리에 12톤의 쌀을 수출하는 등 담양의 농특산품이 세계 속의
K-food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담양산 쌀은 대도시 학교나 공공급식소 1,219개교 및 시설에 약 51억 원 상당을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숲맑은 담양쌀’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금까지 대상 7회 최수우상 6회 등 1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담양의 제1산업인 농업이 무너지면 지역 경제 전체가 위기에 빠진다는 생각으로 민선 8기 새로운 농업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유기질비료 상향 지원과(1포 1,200원→2,800
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연령 및 금액 상향에(75세→80세/연 20만원→30만원)대한 정책은 군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담양만의 특색있는 복지모델인 향촌복지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담양형 통합돌봄 중기계획’을 수립하고 경로당과 요양시설의 기능보강, 보건지소의 의료서비스 강화 등을 중심으로 4년간 742억 원을 투입해 어르신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생활하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군비 5억 5,000만 원을 추가해 노인일자리 공익형 활동 일수를 10일에서 12일로 확대하는 등 일방적인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움으로써 지역사회의 구성
원으로서 만족도도 높였습니다.
아울러 우리마을 주치의, 중년쉼터 조성, 장애인 장학회 설립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담양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청년 인구의 유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이 들어오는 담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년들 대상 설문조사 결과 70% 이상이 “양질의 일자리만 있다면 담양을 떠나지 않고 고향에서 살겠다”라고 응답했습니다.
일자리 확보를 위해 현재 기본계획 용역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제2일반산업단지와 음식특화 농공단지를 빠르게 조성하는 것에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청년이 들어오는 담양을 위해 2,352억원에 달하는 투자유치와 교육환경개선사업, 군민생활체육센터와 담빛음악당 조성, 청년 창업 공간 및 대학거리 조성 등 청년들이 찾아올 수
있는 매력적인 일자리와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젊은 세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LH등 주택개발사와 연계한 신혼부부와 청년 직장인 아파트 임대지원,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도 추진하고 있
니다.

1천만 관광객이 찾는 ‘남도문화 관광도시 담양 건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4년 만에 재개한 New BamBoo Festival(대나무축제)을 예년과 달리 지역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수익형 축제로 추진하였고 그 결과 6일간 63만 명이 담양을 다녀갔고 약
31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습니다.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올해 개관을 목표로 어린이과학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 33곳에 선정된 추월산 보리암 아래 국제명상센터 건립을 추진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담양호 용마루길을 최고의 명품 산책길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2027년까지 1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용마루길과 금성산성을 연결하는 인도교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내년부터 10년간 추진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남부권광역관광개발사업’에서 70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륙형 관광의 일번지로 재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아울러 원도심 중심의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함께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별빛·달빛 여행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보고 즐기는 관광을 넘어 담양이 가진 경관자원을 활용
한 체험·체류형 관광인프라를 조성해 관광의 6차 산업화 전환을 이끌겠습니다.
앞으로도 지난 1년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것처럼 군민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Q. 취임시‘소통행정’을 강조하셨는데요? 군민들과 자주 만나 뵙고 계시는지요?
A. 지난 1년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탄탄한 기초를 다지는데 집중하였습니다.
그중 가장 두드러진 변화와 혁신은 현장행정을 강화해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했다는 것입니다 .
군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었을 때 비로서 제대로 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소통을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부서 공직자들과 함께 주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민원해결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담양
만의 현장행정 모델’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열린 군수실, 군민의 소리, 현장 방문 등 군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다양화하였습니다.
이런 다양한 채널을 통해 2,200여 건의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며 군민 곁에 행정이 항상 함께하고 있다는 체감을 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원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 해결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민원의 선제적 해결을 위해 현장점검 주간을 운영해 191건의 민원을 사전에 해결하는 등 항상 주민들의 입장에서 군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을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 주간을 정례화하고 맞춤형 해답을 찾기 위해 현장에서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노력을 하겠
습니다.

Q. 관광담양의 미래를 위한 계획은?
A. 담양은 1년에 약 7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주는 내륙관광의 일번지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관광객 수가 더 늘지 못하고 박스권에 갇혀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주민들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지난 5월 4년 만에 재개한 New BamBoo Festival(대나무축제)은 6일간 63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31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며 축제가 지역민의 소득으로 이
어질 수 있는 수익형 축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내륙관광 일번지로 재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도 서두르고 있습니다.
국비 10억원을 활용해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하고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 33곳에 선정된 추월산 보리암 아래 국제명상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담양호 용마루길을 최고의 명품 산책길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2027년까지 1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용마루길과 금성산성을 연결하는 인도교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추월산 관광지구의 경쟁력을 갖춘 관광 콘텐츠가 완성된다면 향후 읍~담양호~가마골을 잇는 새로운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것입니다.
그리고 내년부터 10년간 추진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남부권광역관광개발사업’에도 70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내륙형 관광의 일번지로 재도약하기 위한 큰 준비를 마쳤습니다.
앞으로 보고 즐기는 관광을 넘어 담양이 가진 경관자원을 활용한 체험·체류형 관광인프라를 조성을 통해 관광의 6차 산업화로의 전환을 차질 없이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Q. 담양군이 다양한 분야의 국도비 공모 및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어떠한 사업들에 선정되셨는지요?
A. 사실 담양군은 재정자립도가 10% 초반대로 군정목표인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난 1년간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차례 직접 방문하며 예산 순기에 맞춰 촘촘하게 대응해 나갔습니다.
그 결과 국도비 평가에서 22개 사업 총 242억 원, 공모사업에서는 92개 사업 4,411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평가분야에서는 ‘대숲맑은 담양쌀’이 전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서 대상 수상,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상 수상, 2023년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에서 환
경부 장관상 수상 등 중앙부처와 전남도 주관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공모사업에서는 대표적으로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지역활력타운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7억을 포함 총사업비 1,267억 원 투입으로 약 5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예술인 특화단지, 농
촌 유학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또한 10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무정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민원이 이어지고 있던 양돈장을 없애고 주민의 삶터이자 일터, 쉼터로 되돌릴 수 있게 되어 주
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영산강 관방지구 통합하천 정비 사업 500억, 국지도 60호선(고서~창평)의 4차로 확장사업 484억, 담양읍 중앙로와 국수거리 생활권 보행환경 정비사업 100억 선정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12개 읍면 전 지역이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공모사업 신청에도 지역 특성을 반영해 대상지가 균형 있게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Q. 국제명상센터를 건립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시설이고, 어떻게 추진 되나요?
A. 급변하는 사회에서 국민의 정신건강이 중요 화두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명상문화가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아가는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담양의 빼어난 경관을 배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명상을 통해 자기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국제
명상센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명상센터는 약 190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470㎡의 규모로 명상실, 숙박시설, 남도음식 체험관 등 힐링과 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올 2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방문해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 드리며 협조를 부탁 드렸고, 국회 및 관련 부서를 찾아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고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이 심의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불교 조계종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국제적인 명상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독자 여러분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A. 남도기자협회 독자 여러분 그리고 담양군민 여러분 민선 8기 2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저와 우리 공직자들은 한뜻으로 힘을 모아 ‘무한도전’의 정신으로 군민을 위한 행정을 목표로 나아가겠습니다.
무엇이든 도와드리자
한없이 도와드리자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도 도와드리자
전화하기 전에 현장을 먼저 살펴 도와드리자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진심으로 귀 기울이며 군민과 동행하는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오직 군민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담양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문수 기자 honam78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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