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 만경읍은 농기계 구입비를 지원하여 농업구조개선은 물론 농업생산성을 향상하고 경영개선 이바지와 농촌의 일손 부족해소를 위해 2019년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만경읍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자로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농기계가격”에 수록된 500만원 이하의농기계 가격의 40%부터 50%를 지원하며, 최근 5년 이내에 농기계 지원사업을 받지 않은 농가에 대해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등 구입비를 이달 25일까지 신청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한 농기계는 공급일로부터 5년간 농기계 사후관리대장을 작성 비치하여 농기계 활용, 관리상태와 자격기준유지 여부 등을 매년 1회 이상 일제점검할 예정이다.

농기계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및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농가들로부터 호응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노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