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가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에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며,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11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전액 200만원을 사회에 환원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4월 14일 한국해비타트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수상으로 얻은 뜻 깊은 결실을 사회와 나누고자 상금 전액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저출생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사업, 지역활력타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오문수 기자 honam7800@hanmail.net